여택동 영남대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N
No.222787950FTA 교육과 연구로 통상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
지역 기업 지원 및 통상 자문 활동에서 두드러진 공로
국내외 학술대회 지도 등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 창출
[2024-12-9]
<여택동 영남대학교 무역학부 교수>
지난달 29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여택동 교수(경영대학장, 무역학부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FTA(자유무역협정) 교육과 연구를 통해 국내 통상 전문가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결과다.
여택동 교수는 2011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FTA의 이해」, 「FTA통상론」, 「FTA실무와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강좌를 매년 개설하며 대학생들에게 FTA 지식을 활용하는 실무 교육을 통해 매년 약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통상 분야 인재 양성의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기업의 FTA 활용 및 원산지 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 대학에서 특강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통상 의식과 실무 능력을 확산시켰다. 이와 더불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무역협회 주최의 FTA 활용 학술대회 및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을 지도하여 매년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 냈다.
여 교수는 다양한 교육성과 외에도 수십 편의 FTA 관련 연구 논문과 학술 저서를 통해 통상 분야 연구 발전에도 기여하며, 학문과 교육 분야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오고 있다.